대신증권은 최근 주가 상승은 IT와 조선업종이 주도했지만 실적시즌을 맞아 항공 운송,유통 철강 건설업종이 상승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봉원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IT 주가 상승은 LCD 가격 반등이 요인이었다며 IT와 조선업종의 이번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항공 운송 철강업종 등은 이번 실적시즌에 실질적인 이익증가가 예상돼며,동시에 주가 상승 모멘텀도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외 내수관련주 가운데 장기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되며 턴어라운드 과정을 거치고 있는 증권업종에도 유망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