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증권은 POSCO의 인도 진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오리사주는 인도 철광석 매장량의 26%를 보유하고 있는 원재료 산지라고 소개했다. 또 POSCO의 인도 진출을 위해 항만과 철도 시설을 정비할 정도로 해외 투자 유치에 우호적인 면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원재료 확보 차원에서 장기적인 안정성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인도가 가능성 있는 철강 소비 시장임을 감안할 때 이번 인도 진출은 기업가치 평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POSCO 적정가를 27만원으로 제시한 가운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