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수 열기는 여전히 살아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최근 IT주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매수강도를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누적 매수규모는 1,000억원. 수퍼1) 외인, 코스닥 1000억 누적 매수 대부분 IT주를 매수 타켓으로 한달 남짓만에 네자리수대 매수강도를 보였습니다. 실제로 PDP용 파우더를 생산하는 휘닉스피디이의 외국인지분율이 지난달초 10.02%에서 15.08%로 늘었고, 연초를 기준으론 3배이상 증가했습니다.(CG1) 또 연초 외인 지분이 거의 전무했던 텔레칩스미래컴퍼니도 현재 각각 13%와 14%대로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CG2) 수퍼2) 반도체 등 IT섹터 외인지분 확대 디스플레이 장비회사인 에스에프에이도 연초 29%대였던 외인 지분율이 현재 40%에 육박하는등 LCD와 반도체, 휴대폰 부품주들의 외인지분율 증가율이 돋보였습니다. 수퍼3) LCD패널등 제품가격 반등 기대 소재,화학등 비IT주들에 가려 소외됐던 IT주의 가격메리트가 부각된데다 대규모 투자집행과 LCD패널등 가격반등 기대감이 외국인들의 매수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외국인들의 IT 사랑은 지속될까? 수퍼4) IT주 실적가시화 외인매수 직결 대다수 전문가들은 벤처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IT주들의 실적이 기지개를 켜면서 외인 매수세도 살아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수퍼5) 영상편집: 신정기 결국 서서히 체력을 비축해가며 480선을 노크할 것으로 기대되는 코스닥시장에 외국인들의 매수세도 한 몫을 할 것이란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