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6일 연속 상승,지난달 16일 이후 처음으로 990선을 넘어섰다. 외국인은 최근 40일 중 가장 많은 4백7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지난달 30일로 20일동안 이어지던 순매도를 끝낸 뒤 하루 1백억원 안팎의 순매수와 순매도를 반복하다가 이날 매수강도를 크게 높였다. 이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27포인트(0.33%) 오른 992.17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463.90으로 0.82포인트(0.18%) 상승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2원80전 오른 1천15원10전에 마감됐다.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0.01%포인트 내린 연 3.87%를 기록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