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중국사업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LG화학은 중국 사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해 사내에 '중국사업 전문가 육성대학'을 설립,중국 관련 종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 시도되는 이 프로그램은 해외지역 맞춤인재 교육으로 △중국어 과정 △China MBA과정 △지역전문가·법인장 후보자·직무별 전문가 과정 △현지대학 MBA학위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