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TA와 FTA협상 순항..7월께 타결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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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교섭본부는 10일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4개국으로 구성돼 있는 유럽자유무역연합(EFTA)과 벌이고 있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오는 7월께 타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통상교섭본부는 양측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제2차 FTA 협상을 갖고 상품무역,통관절차,원산지 등 세부 분과별로 통합문안 작성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차 협상에서 협정문 및 상품양허안에 대해 추가 합의한 뒤 7월 열리는 4차 협상에서 최종 타결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