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미래에셋증권은 신한지주의 현 주가 수준은 올해 예상 수정 BPS(2만286원) 기준 PBR 1.36배로 오버수팅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으나 1~2월 단기 급등이 여전히 부담되는 시기이며 타은행 평균 PBR인 1.14배와 상당부분 벌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익모멘텀 지속과 더불어 신금융모델의 완성과 리딩뱅크를 향한 소리없는 질주로 추세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반영 은행주 최선호주로 계속 유지하고 목표가도 3만1,1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1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7.8% 증가한 3천474억원으로 추정하며 분기별 사상 최대이익을 기대했다. 올해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의 합병이 너어야 할 산이지만 3분기에는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