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자동차..2분기 실적 개선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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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교보증권 임채구 연구원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1분기 실적부진 우려와 악재가 충분히 주가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2분기 이후 신차효과와 내수경기 회복, 수출호조로 인한 실적개선을 염두에 두고 비중확대 전략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
지난해 지속됐던 내수부진과 수출호조의 양극화 현상이 둔화되기는 했으나 올해도 여전히 나타나고 있어 소비심리 호전이 내수판매 회복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분기에는 신차 출시와 경기회복 기대감 고조 등으로 내수 판매 회복이 가시화될 전망이며 수출도 환율 진정 및 주요 수출시장에서 국산차의 연비경쟁력 부각 등으로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