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에스디는 케냐 에이즈 진단시약 국제입찰에서 낙찰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수주금액은 120만불 규모로 자금 공급기관은 세계은행(World Bank)이며 공급처는 케냐 정부라고 밝혔다. 또한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단일 건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설명 아울러 WHO는 유럽과 미국계 회사가 대부분 공급하고 있었으며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대량 입찰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