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연말 단골 테마인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재차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익률 면에 있어서 연말보다 2, 3분기가 더 좋았다는 점에서 선취매 전략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배당수익률 달성의 최적기는 2분기." 수퍼1)배당수익 연말 보단 4-9월 더 높아 통상 연말에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실제 성과는 4-9월이 더 높다는 평갑니다. (CG1) (2001-2004년 기준) 2/4분기/================4.7% 3/4분기/==============4.6% 4/4분기/== -0.2% 실제로 지난 2001년부터 3년간 배당수익률 상위 종목에 대한 분기별 투자성과를 분석한 결과 2분기와 3분기가 각각 4.7%와 4.6%대로 높았고, 4분기엔 오히려 -0.2%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G2) (2001-2004년 기준) -4.1%=======/주가 배당수익/============4.6% (수익률 0.5%) 특히 배당락이 있는 12월의 경우 주가는 4.1% 떨어지고, 배당수익은 4.6%를 기록해 수익률이 0.5%에 불과했습니다. 그렇다면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은 어딜까? CG3) (단위:원) 종목 / 배당수익률 / 주당배당금 이루넷 10.2% 400 디지털대성 6.2% 250 자원메디칼 5.2% 125 코메론 5.0% 200 현재 배당수익률이 10%를 상회하는 이루넷이 고배당주로 가장 높고, 디지털대성과 자원메디칼, 코메론등도 배당수익률 상위기업으로 꼽혔습니다. 수퍼2)(배당수익률에 실적 뒷받침되야) 하지만 과거 배당수익률이 높았더라도 실적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주가하락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점은 지적됐습니다. 수퍼3) (영상편집:신정기) 결국 "준비된 자에게 수익이 돌아간다"는 증시격언처럼 배당수익률과 더불어 실적추이를 꼼꼼히 체크해보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