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대교 시장하회 "막대한 보유현금 잘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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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이 대교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11일 CLSA는 출산율 저하로 학생수 증가율이 부정적으로 돌아선 가운데 대교의 주간 교육자재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CL은 "대교가 국내 최대 교육업체임은 확실하나 산업 성숙기속 점유율 감소는 이익측면의 적신호이다"고 지적했다.
막대한 보유현금으로 동종업체를 인수하거나 배당을 늘린다면 최상일텐데 겉보기에 아직 계획을 내놓고 있지 않아 아쉽다고 밝혔다.
시장상회이던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내리고 목표주가를 8만4천원으로 제시했다.이는 상승 여력 14%로 자사의 종합지수기준 목표치 상승 여력 21%보다 낮다고 비교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