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대만 노트북PC 2분기 출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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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은 2분기 대만의 노트북PC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CLSA는 전통적인 비수기였던 2분기 대만의 노트PC 출하량이 인텔의 소노마(Sonoma) 플랫폼 기반 제품 출시로 전기 대비 10~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품 업체들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캐쳐(Catcher)와 폭스콘(Foxconn Tech) 등과 같은 케이스 업체들이 주요 수혜주일 것으로 판단.
다만 DDR2의 채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가격 하락 등을 감안할 때 D램에 대해서는 부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업체들이 3월 이후 강한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특히 콴타의 2분기 출하량 증가율이 15%로 타 업체들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
캐쳐와 폭스콘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