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엔터기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2일 동원 노근창 연구원은 엔터기술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CPU 독자개뱔과 H/W 특허보유, 방대한 MIDI 파일 보유,주요국의 저작권 해결 등 강력한 진입 장벽을 바탕으로 시장 독점적 지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3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가격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평균판매단가 하락은 수익성을 훼손시키지 않는 한도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예상 EPS(3,757원)에 PER 10배를 적용한 3만7,000원을 목표가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