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3분기 D램 업황 회복을 근거로 삼성전자-하이닉스를 매수 추천했다. 12일 굿모닝은 하반기 D램 업황에 대해 0.09um으로 공정 전환과 낸드플래시 생산 설비 증가가 출하량의 대폭 증가를 억제할 것으로 판단했다. 수요 측면에서 945 칩셋 출시및 최근 하락한 PC당 D램 구매 비중이 내장량을 증가시켜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같은 여건속 하반기 D램 업황 개선을 기대한 가운데 국내 업체들의 주가 성과가 해외경쟁사들을 크게 앞설 수 있다고 진단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대해 매수로 분석을 재개하고 목표주가로 각각 63만원과 1만6천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