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과 관련해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에서 4개의 복수안을 갖고 심의중이며, 5월중에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국회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에 균형되게 배정하려고 노력중"이라면서 "이번 임시국회가 끝나면 바로 정부내에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수도권 3개시도와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이전하는 충청권은 그 대상이 아니며 충북은 일부 몇개 기관만 갈 예정"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