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마니아 뽑는 이색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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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마니아를 뽑는 이색 경연대회가 열린다.
KBS 제1FM 국악 프로그램 '흥겨운 한마당'(93.1MHz,매일 오후 5∼6시)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공동으로 22일 오후 7시30분 문화재보호재단 풍류극장에서 제1회 '21세기 귀명창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말 그대로 '귀명창'으로 인정할 만한 판소리 마니아를 뽑는 행사다.
판소리와 관련한 여러 가지 퀴즈를 내 최고 귀명창을 선발하는 것.예컨대 판소리 한 대목을 듣고 동편제 소리인지 서편제 소리인지,창자가 누구인지 등을 알아맞히는 방식이다.
판소리 마니아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출연자들과 장원에게는 소정의 출연료와 상금이 주어진다.
인간문화재 박송희,조상현 명창의 축하무대도 마련된다.
귀명창대회는 5월20일,6월17일,7월15일 등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계속 열릴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 www.kbs.co.kr/1fm/amuse
(02)781-3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