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민은행 외부감사인 하나안진 지정 입력2006.04.02 22:26 수정2006.04.02 22:29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금융감독원은 12일 국민은행의 외부감사인으로 업계 2위인 하나안진회계법인을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은행은 국민카드와의 합병 과정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작년 8월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2년간 감사인 강제 지정' 조치를 받았었다. 국민은행은 회계감사 등 회계 관련 각종 서비스 보수가 연간 80억원에 달해 대형 회계법인들간에 치열한 수주 경쟁이 벌어져왔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산단공, 2025 비전제시…"주력사업 강화하고 신사업 육성" 2 가정용 '음쓰 처리기' 성능 비교했더니…'뜻밖의 결과' 3 '양곡 소비량' 30년 만에 '반토막'…K푸드 인기에 사업용은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