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이 운영하는 CJ몰(www.CJmall.com)은 초·중고등학생의 주5일수업제도를 겨냥해 다양한 체험상품을 내놓았다. ‘즐거운 봄나들이 들꽃 수목원, 꼬마화분 만들기 체험’은 양수리,용문사,양평 들꽃수목원을 둘러보고 야생미니화분을 만들어 볼수 있는 상품으로 성인은 3만8천원,아동 3만5천원에 판매한다.남한강가의 유기농 딸기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따서 딸기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새콤달콤 딸기농장으로 떠나는 경춘선 기차여행’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이 상품은 성인은 4만6천원, 아동은 3만9천원이다. ‘달콤한 케익만들기 체험과 쟈스민향 가득 차이나타운’은 인천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를 돌러보는 상품이다. 주말을 이용한 교육 프로그램 성격의 체험상품도 등장했다. CJ몰이 판매중인 ‘백두대간 생태 문화 체험(성인 11만원, 아동 9만원)’은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출발하는 1박2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울을 출발해 동해, 삼척, 태백 등을 찾아 한강의 발원지와 다양한 생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이 상품은 마을 앞 도랑에서 물고기를 잡는 것을 비롯해 직접 두부를 만드는 체험등 다양한 흥미거리를 포함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