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모건스탠리증권은 유로존 경제에 대해 3월 제조업 지표들이 일시 침체가 다가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모건은 비록 단기 침체이나 시장의 강도는 뚜렷할 것으로 판단하고 1분기 제조업부문 증가율 0.4%(전기비)가 2분기 0.9% 후퇴로의 급강하 가능성을 제기했다. 따라서 2분기 유로존 GDP 증가율 전망치를 0.5%(전기대비)에서 0.2%로 하향 조정했다.그러나 1분기 전망치를 0.6%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연간 전망치 1.5% 성장률은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