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CJ투자증권 김익상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견조하고 휴대폰 부문의 수익성이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2조5,146억원으로 추정했다 TFT-LCD 부문의 개선 정도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나 LCD 업황이 바닥권에 근접하고 있어 2분기에 방향 선회를 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반도체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1% 증가한 1조6,963억원으로 추정했으며 휴대폰 부문 영업이익률은 16.8%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 57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