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제품가 반등 영향 긍정적일 듯"-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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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CJ투자증권 이희철 연구원은 석유화학 주가가 제품가격 특히 에틸렌 가격 등에 따라 연동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최근 에틸렌 가격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해외 동제품 가격 추이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하락세가 일단락 된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 금리인상 등 돌발변수가 없다면 5월경에는 반등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점이 화학업종 주가에 일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한편 최근 정제마진 호전으로 정유 업체들의 1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2분기에도 전년동기비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석유화학 부문이 뚜렷하게 개선된 SK의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되며 LG화학은 아크릴레이트 등의 수익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평균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