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골드만삭스증권은 CJ홈쇼핑GS홈쇼핑의 1분기 실적이 강세를 보이며 전망치를 만족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심리 개선 등 경제지표들이 3월 이후 판매가격 및 판매량 증가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으로 추정했다. 고마진 무형 상품 판매로 업체들의 총마진도 매력적인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다만 GS홈쇼핑의 경우 사명 변경 등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마진과 성장률이 CJ홈쇼핑보다는 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CJ홈쇼핑과 GS홈쇼핑에 대해 각각 시장상회와 시장수익률 의견을 제시하고 목표가는 8만9,000원과 9만7,000원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