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코팅쌀 특허 출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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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나 은을 입힌 쌀,콜라겐 쌀,녹차쌀,인삼쌀….
현미나 백미에 다양한 영양 물질을 입힌 기능성 코팅쌀 특허 출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쌀시장 개방에 따라 수입 쌀과의 차별화를 위해 부가가치를 높인 기능성 쌀 특허출원은 1998년 단 1건에서 2000년 11건,2002년 37건,2003년 36건 등으로 집계됐다.
코팅물질 별 특허출원 비율을 보면 전체 1백45건 가운데 과실·채소·나무 등이 33%로 가장 많았으며 곡물 9%,칼슘·철·비타민이 8%,식이섬유와 버섯이 각각 7%,대나무와 해조류가 각각 5% 등이었다.
출원인은 대부분 국내인에 의한 것이고 개인 출원이 74건으로 가장 많았다.
중소기업 출원은 24건,지방자치단체 3건,농협과 영농조합,연구소가 각각 2건이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