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POSCO에 대해 주당순익(EPS)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24만원. 회사측은 철강 계약 가격이 하반기에도 현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에서 31%인 마진이 2분기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는 EPS 컨센서스의 30% 상승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철강 가격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으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낮은 가치주라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