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오는 2007년까지 생산성,이익률,고객만족(CS) 등에서 업계 1위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2005회계연도 경영전략회의'에서 "질적 개선이 바탕이 된 양적 성장 전략을 펼쳐 2007사업연도 말까지 국내 시장에서 질적인 부분에서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사업연도는 국내 성장기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라며 "지난 3년간 추진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기대 만족경영을 더욱 가속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