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업체..LGPL과 마진격차 추격-골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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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AUO와 CMO가 LG필립스LCD와의 마진 갭을 좁혀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14일 골드만삭스증권은 LG필립스LCD의 1분기 실적이 2분기 LCD 수급 밸런스 전망 등을 확인시켜주고 있으나 비용 곡선은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고 지적했다.
1분기 현금비용 감소폭이 산업 평균인 전기대비 15%를 대폭 하회하는 1%에 그쳤다고 소개하고 회사측은 이를 모니터에서 LCD TV 패널로의 설비 재정비에 따른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대만의 AUO와 CMO는 1분기 3~5% 정도의 비용 감축 효과를 보일 것으로 추정되며 LG필립스LCD와의 수익 마진갭을 좁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AUO와 CMO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