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대만 양밍해운(Yang Ming Marine)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4일 CLSA는 양밍해운이 5월 운임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며 올 한해 동안 운임이 7%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주요 항로의 컨테이너선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만과 중국이 직화물 운송을 허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만 컨테이너 업체들의 영업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