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3일) 사흘만에 소폭 반등 제약·바이오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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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3일만에 소폭 반등했다.
13일 코스닥종합지수는 0.03포인트(0.01%) 오른 460.90에 마감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를 떠받쳤다.
하지만 기관은 이날까지 5일 연속 매도우위를 보였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스타지수는 전날보다 0.89포인트(0.10%) 떨어진 879.74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9.37%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제약업종도 5.51% 올랐다.
반면 금융은 3.19% 떨어졌으며 오락·문화도 2.34%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가 4.82% 올랐으며 엠텍비젼,엔터기술 등도 강세를 보였다.
NHN,LG텔레콤,유일전자 등도 1%대의 오름세였다.
주성엔지니어링과 파라다이스,다음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제약·바이오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제약 '대장주'인 코미팜이 5.32% 올랐으며 조아제약,안국약품 등도 급등세를 보였다.
바이오주 중에서는 산성피앤씨와 이지바이오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제이엠피와 디지털큐브는 하한가까지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