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경기 당분한 한계 시사-피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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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경기가 당분간 한계를 지닐 것으로 평가됐다.
14일 피데스증권 김한진 상무는 미국 3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전달대비 0.3% 증가했으나 자동차와 휘발유를 제외하면 0.1% 줄고 예상치 0.8%에도 미달한 것으로 판단했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휘발유 판매액 2.1% 급증이 플러스 성장의 배경이므로 내용상으로 앞으로 경기추세를 의심하기에 충분한 소매판매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상무는 "소매판매 감소 이유는 휘발유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이나 금리인상에 따른 심리위축도 한 요인일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