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신증권은 NHN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전이 예상돼 향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1만7,300원 유지. 1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 호전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연간 실적 전망을 밝게 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판단했다. 실적 호전은 영업지표 상승으로 지난해 부진했던 웹게임부문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검색 및 전자 상거래 부문도 인터넷 트래픽 상승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한편 이외에도 일본법인 실적 호전과 IPO 가능성 증가, 해외 시장 모멘텀 발생 등 긍정적 요인들이 많아 주가상승 여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