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뚜렷한 분기실적 개선 전망..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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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KTF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4일 대신 이동섭 연구원은 KTF에 대해 KT 재판매 호조로 1분기 이동통신 업계 최상위 수준인 가입자 31만3천명의 순증 실적과 마케팅비용 절감 노력에 따른 분기 수익성 향상을 기대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한 1조5,470억원,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1천740억원으로 추정.
현 주가는 지난 4개월간 박스권 하단에서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되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는 2분기에 추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는 2만8,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