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이자율 계산과 영문주소 변환, 택배 운송 확인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손쉽게 찾아주는 '다이렉트 검색'과 단어 일부만 입력해도 원하는 검색이 가능한 '검색어 자동 추천'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의‘다이렉트 검색’은 날씨와 우편번호, 지도 등 이용자들이 일상생활에 자주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제공하던 ‘생활검색’에, 택배운송, 이자율 계산 등 신규 검색내용을 추가했을 뿐만 아니라 기능을 좀 더 편리하게 개선시킨 업그레이드 생활검색서비스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네이버는 ‘서태’만 입력하면 ‘서태지',‘서태후'와 같은 검색어 목록을 제시해 단어의 일부만 입력해도 이용자의 검색의도를 미리 파악해 원하는 검색결과를 얻도록 돕는 ‘검색어 자동추천’기능을 제공해 검색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덧붙였습니다 . 네이버 강석호 검색서비스 유닛장은 “네이버의 ‘다이렉트 검색’은 이용자가 여러 단계를 거칠 필요 없이 한번의 클릭으로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편리하고 재미있는 검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장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