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노무라증권은 LG전자에 대해 1분기가 올해 어닝싸이클의 바닥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 가운데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영업환경 악화 등을 반영해 올해 EPS 전망치를 12.5% 내려잡았다. 핸드폰 부문 실적은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PDP 부문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8만5,000원으로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