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유망 중소형 종목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를 갖는 등 최근 유망 스몰캡(중소형주)에 대해 분석자료를 꾸준히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류의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앙건설과 동양계전 손오공과 EMLSI. -중앙건설, 동양계전, 손오공, EMLSI 외국계 JP모건증권이 이달 들어 분석자료를 내며 관심을 보인 중소형종목 이른바 스몰캡종목입니다. 종목 상승률 중앙건설 19% EMLSI 12% 동양계전 9% 손오공 2% 중앙건설 주가는 4월들어 19% EMLSI와 동양계전은 10%대의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14~15일 개최 -유망 스몰캡 컨퍼런스 -총 18개 종목 -외국인 투자자 참석 ”성황” JP모건은 오늘과 내일 유망중소형주 18개를 소개하는 대규모설명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빙그레 크라운제과 동부건설 한미약품 이들 18개 종목은 IT에 국한돼 있지 않고 음식과 제약 건설 등 다양합니다. 에이스디지텍, 백산OPC, 코아로직 동양계전, EMLSI, 인터플렉스, LG마이크론, 서울반도체, SNU프리 더존디지털,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 에스디, 태웅 유가증권시장에선 빙그레와 한미약품 동부건설 크라운제과를 코스닥시장에선 태웅과 LG마이크론 SNU프리시젼 등 14개 종목입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담 애널리스트 배치 -저평가 우량주 발굴 틈새시장 공략 -스몰캡 분석자료 시장 “반응” 최근 JP모건은 동원증권 등 국내 증권사처럼 전담 애널리스트를 배치해 종목발굴에 힘쓰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대형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벗어나 향후 저평가된 우량 중소형주를 발굴해 틈새시장을 노리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최근 스몰캡 분석자료가 나오면 시장에서 반응을 보이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시각입니다. 증권가의 한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들이 중소형주에 투자해 짭잘한 재미를 봤다며 앞으로도 우량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류의성입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