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증권관련 세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8% 늘어난 7천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예탁결제원은 14일 1분기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징수한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는 각각 4천7백91억원,2천2백16억원으로 총 7천7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의 5천4백39억원보다 28.8% 많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