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이엔씨, 3일째 상한가...거래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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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거래가 뜸했던 대양이앤씨가 코스닥시장에서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에 따라 지난달 말 3천6백70원에서 14일 5천8백30원으로 58.8%나 급등했다.
최근 하루 5만주에도 못미치던 거래량도 이날은 75만주에 달했다.
대양이앤씨 관계자는 "에너지설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르면 2분기쯤에 수주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아직은 초기단계여서 주가에 반영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3년간 매출부진으로 경영실적이 악화됐으며 올해 에너지설비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왔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