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이틀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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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M)의 회계부정 의혹에 경제성장 둔화 우려까지 가세하면서 14일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이틀째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25.10 포인트 (1.20%) 하락한 10,278.80으로 마감됐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7.66 포인트 (1.40%) 떨어진 1,946.71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 500 지수는 11.74 포인트 (1.00%) 내린 1,162.05로 각각 장을 마쳤다.
이로써 다우존스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5개월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