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수 급락은 단기매수의 기회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전일 4월 옵션만기라는 산을 넘은 만큼 이제는 삼성전자의 실적발표가 증시방향의 키를 쥐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60일 이동평균선의 훼손으로 추가조정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현재 내수경기가 바닥을 통과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견실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과거 경험상 지수의 과도한 급락은 대부분 저가매수의 기회를 제공했고, 주요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도 이미 선반영된 만큼 추가조정은 저가매수의 기회라고 조언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