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화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단기 반등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하고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1분기 신규 수주액은 6천9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해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교환사채 교환청구로 인한 매물 부담은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 한편 국세청의 세무조사와 관련된 악재는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영업활동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