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BNP파리바증권은 고려개발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상회와 목표가 2만9,4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이 19% 증가하는 등 예상치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고마진 개발 프로젝트의 영향을 총영업마진은 15%로 소폭 확대됐으나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 성장률은 매출 성장률보다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판관비 감소와 부가가치 프로젝트 기여도 확대 등에 따라 올 한해 실적 강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