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가정의 달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와 드라마를 방송한다. 5월 2∼3일 오후 9시55분에는 2부작 다큐멘터리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를 편성했다. 선천성 사지기형 1급 장애인 희아와 그 어머니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뤘다. 9∼10일 오후 9시55분에는 특집극 '오늘은 맑음(가제)'이 방영된다. 장기이식이 필요한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야기로 '대장금'의 김영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