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5일) 국고채 3년물 연 3.85%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채권금리가 사흘 연속 하락(채권가격 상승)하면서 연 3.8%대에 재진입했다.
지표금리인 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은 15일 0.05%포인트 내린 연 3.85%에 마감됐다.
지난 1월27일(3.83%) 이후 최저치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 4.11%로 0.06%포인트 하락했다.
10년물 국고채는 0.06%포인트 떨어진 연 4.68%였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연 4.27%를 나타냈고,한경 KIS 로이터지수는 0.12포인트 상승한 103.89를 기록했다.
이날 채권금리 하락은 증시 급락 영향을 많이 받았다.
전날에 이어 종합주가지수가 급락하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국채선물 시장에서 나흘째 순매수를 이어간 점도 금리 하락을 부추겼다.
하지만 18일 1조7천8백억원의 10년물 국고채 입찰을 앞둔 부담감으로 낙폭은 제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