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홈캐스트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8일 교보 이대우 연구원은 홈캐스트에 대해 유럽으로의 지상파 디지털 셋톱박스 매출이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PVR 등의 매출도 증가해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의 의존도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02억원과 4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연간 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 상태이며 외형성장 및 영업리스크 감소로 저평가 국면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 9,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