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신흥증권 김홍석 연구원은 동양제철화학에 대한 탐방 보고서를 통해 뛰어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올해 유가강세 지속과 주력제품 마진 확대로 매추로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7.1%와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 자회사 실적 호전과 폐석회 복구손실 충당금 감소 등으로 영업외 수지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인천공장 부지 개발로 자산가치가 증대될 전망이나 단기간 내 개발이 가시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