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넥센타이어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8일 서울 조인갑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3월 매출액은 332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월별 매출을 기록했으며 설비 증설에 따른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실적 호전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 공격적인 마케팅비용으로 내년도의 성장기회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추정영업이은 9.1%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내년은 11.4%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2만5,900원에서 2만7,6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