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동아제약 1분기 실적 바닥-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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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동아제약에 대해 최근의 주가 조정이 또다른 매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관계회사 등의 주식처분과 배당 주식 상장에 따른 물량 부담 등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
검찰 조사설 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은 '성가롤로병원' 수사 종결로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하고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는 전문 의약품과 본격적인 박카스 매출을 고려하면 1분기가 실적 바닥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1분기 실적 부진을 감안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9.1% 하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