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니즈가 다양해지고 욕구 또한 폭넓어지면서 멀티 복합 문화는 이미 하나의 문화코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PC방이 DVD와 게임을 결합한 멀티복합 PC방으로 거듭나고 베이커리,아이스크림점,커피점 등의 기존 단일 매장들이 매출증대를 위해 복합 베이커리 카페로 변화하고 있다. 빵과 커피,아이스크림 등을 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복합 베이커리 카페는 젊은이들 사이에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이미 성공모델로 자리잡은 베이커리카페를 국내에 접목,등장한 것은 지난 2002년부터.복합 베이커리 카페는 외국계가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국내 브랜딩 전문회사가 ‘초코크로아’ 브랜드를 선보였다. 초코크로아’는 일본에서 직수입한 오리지널 생초콜릿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와 즉석에서 구운 신선한 빵,저지방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커피 등을 주 메뉴로 하는 복합형 카페. 대표 메뉴인 초코크로아상은 특수 발효비법으로 개발한 생지에 일본에서 직수입한 오리지널 생초콜릿을 넣어 매장에서 직접 오븐에 구워낸 것.초코크로아 외에도 햄치즈 크로아,크램 크로아,소시지 크로아,녹차 크로아 등이 있다. 저지방,저칼로리로 2년전부터 국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도 인기메뉴 중 하나다. 초코크로아는 커피와 아이스크림의 결합으로 계절적 매출 한계를 극복했고,즉석에서 구운 신선한 베이커리를 추가함으로써 부가 매출 확보를 가능하게 했다. 또 대형 프랜차이즈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제품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였다. 셀프 서비스 방식과 조리가 간단한 메뉴 구성으로 인건비를 줄여 마진율을 높인 것도 장점.10대~20대 젊은 층에서부터 30~40대 비즈니스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수용층 확보가 가능한 초코크로아는 고급 오피스 밀집 상권을 최적 유망 입지로 꼽을 수 있다. 달콤한 초코크로아상은 젊은이들 입맛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에 대학가 근처나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꼽히는 신촌 명동 등 중심가 상권에 점포를 잡으면 좋다. 초코크로아는 베이커리 카페,테이크아웃,숍인숍,수수료매장 등 네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로드숍 개념의 베이커리 카페를 창업할 경우 20평 기준 창업비용은 약 8천만원이며 월 평균 매출은 2천5백만원선으로 순 마진율은 30%. 본사 (02)322-4967(www.chococro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