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8일) 국고채 3년물 연 3.83%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채권금리가 나흘 연속 하락(채권가격 강세)했다.
지표금리인 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은 18일 0.02%포인트 내린 연 3.83%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 4.09%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10년물 국고채는 0.02%포인트 반등한 연 4.70%였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연 4.25%를 나타냈고,한경KIS로이터지수는 0.01포인트 오른 103.90을 기록했다.
이날 채권금리는 출발부터 하락세였다.
오전에 10년물 국고채 입찰이 예정된 데 따른 부담감이 있었지만,이날 입찰을 끝으로 월말까지 채권공급이 없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채권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 결과였다.
하지만 오후 들어 채권금리는 오전보다 소폭 낙폭을 줄였다.
오전장 마감 무렵 10년물 입찰이 유통금리보다 다소 높은 연 4.71%로 낙찰되면서 현재 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감이 강해짐에 따라 채권강세 분위기가 다소 누그러든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