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급락세 일단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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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경제는 견고한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의 발언과 일부 종목의 긍정적 실적 발표로 뉴욕증시의 급락세가 일단 진정됐다.
특히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반등하는 분위기도 엿보였으나 투자자들은 미국경제 성장둔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태도를 취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말에 비해 16.26 포인트(0.16%) 내린 10,071.25를 기록했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77 포인트(0.25%) 오른 1,912.92를,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3.36 포인트(0.29%) 상승한 1,145.98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