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사람들의 옷이 점차 얇아지고 뱃살을 비롯한 몸매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얼짱과 몸짱이 대우를 받는 요즘 시대에는 더욱 비만이 큰 문제가 되는데,이를 단시간에 혼자 해결하기란 쉽지 않다. 체중은 늘기는 쉬우나 혼자서는 감량이 어려워서 비만 자체가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젊은 층 비만인은 이 시대의 "왕따"가 되어 결혼,취업 등 중대사에 큰 불이익을 종종 받기도 한다. 특히 복부비만은 당뇨,고지혈증 등 성인병(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되고 혈압을 높인다. 이들 성인병은 뇌졸중(중풍),심근경색을 일으키는 동맥경화(혈관 좁아짐)의 주범이다. 물론 합병증인 성인병이 없이 비만인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대사 증후군)도 있으나 이 경우도 동맥경화가 진행한다. 동맥경화가 진행하면 정상으로 되돌리기가 매우 힘들고 진행하면 뇌졸중의 주요 원인이 된다. 약간의 고혈압 환자는 싱겁게 먹으면서 체중만 줄여도 혈압이 정상으로 되기도 한다. 비만은 코골이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체중이 줄면 코골이도 대부분 감소한다. 코골이가 심하면 건강에 나쁜 수면 무호흡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어쩌면 비만은 부의 부산물이 아니라 상대적 빈곤의 상징이다. 부자는 돈과 시간을 들여 비만에서 대체로 벗어날 수 있으나,돈도 시간도 없는 사람은 벗어나기 힘들 수 있다. 빈자는 오히려 시간에 겨 일하느라 고열량의 패스트 푸드를 급히 먹고,운동도 자주 못해 비만이 악화되기도 한다. 자칫 빈곤-스트레스-비만-스트레스-비만-빈곤 의 악순환이 될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비만은 "외관"상의 문제이기도 하나,정도를 넘어서면 꼭 치료해야 할 "질병"이자 상대적 "빈곤"의 상징이다. 처음에 발걸음이 어렵더라도 적당한 병원 내 비만클리닉을 찾아 의사의 도움을 받아 체중감량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 "적당한"의 의미는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있고,화려한 인테리어보다는 신뢰와 내실이 중요하다. 비만이 "요요"현상 예방,겨울철 운동부족 등 사시사철 관리해야 하는 만성병인 점을 고려하면 꾸준히 관리해 주는 중저가의 클리닉이 더 바람직하다. 이태규신경내과(02-548-3369)